운동일기
실내자전거
열정의 마라토너
2022. 2. 14. 12:44
간만의 등산으로 몸이 뻐근하다.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은 건지
정신이 나태해져서 그런 건지
오전 운동은 성공하지 못했다.
와이프에게 점심 오징어볶음 요리를 해주고
정리 좀 하니 오후 2시가 되었다.
이렇게 소파에 앉아 있으면 꾸벅꾸벅
옷도 갈아입지 않고 바로 숀리 X바이크에 앉았다.
강도 6으로 달린다.
다리가 무겁다.
예전에 8로 해도 거뜬했는데
근육 손실이 주식 하락보다
더 급하게 떨이 지는 모양이다.
시간을 채우기 위해 페달을 밟는다.
컬링 경기를 보며 조금씩 속도를 올린다.
20분이 지나고부터 땀이 나기 시작한다.
그제야 몸이 반응을 한다.
30분부터 땀이 쭉 나오기 시작한다.
10분만 더
40분을 채우고 2분 정도
강도 2로 해서 다리를 풀어준다.
2일 연속 운동이다.
1주일만 하면 몸이 괜찮아진다.
앞으로 5일만 더....
514cal 소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