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무력감과 글쓰기
열정의 마라토너
2020. 12. 10. 02:04
무력감에 쩔어 있던 자신을 바꾸기 위해
생활패턴과 마음가짐을 고쳐먹고 나를 기록한지 10일이 지났다.나를 기록 하는것이 이렇게 의미 있는 일이고 무력감 회복에 도움이 되는지 다시한번 깨달고 있다.
하루를 마무리 하며 오늘의 나를 돌아보고
나를 의미있는 존재로 기록하니 하루하루 활기가 넘친다.
30년여전 고등학생 시절 감수성이 폭발하던 때 나는 일기를 썼다.
짝사랑 하던 선배와 학교생활의 즐거움
그리고 음악과 TV드라마
지금은 기억하기 힘든 감정들이지만
당시에 일기를 쓰며 하루를 뿌듯하게 보냈던 기억이 요즈음 새록새록 되살아 난다.
글쓰기를 하면 마음을 다스릴수 있다.
글쓰기를 하면 내 인생의 의미를 생각할수 있다.
나의 모든것에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낄수 있다.
내일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된다.
항상 좋은일이 나에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