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4개월만의 런닝
열정의 마라토너
2020. 12. 14. 01:18
4개월만의 런닝을 뛰었다.
지난 8월 중순 캠핑때 접지른 왼쪽 발목의 부상으로
운동을 쉰지 4개월이 지났다.
코로나 사태로 무급휴직을 하면서
우울감과 무력감에 빠지면서 힘든 하루하루를 운동으로
버티고 있었다.
그러던중 부상을 당했고 오롯이 휴식과 재활에만 매달렸다.2달이 지나면서 너무 힘들어서 싸이클을 타면서 야외운동을 잠깐씩 했지만 심장이 터질듯한
희열을 느낄수가 없었다.
그래서 무력감과 우울감이 더 심했는지 모르겠다.
웜 업 10분
산책 5Km
런닝 5Km
쿨 다운 없음


1Km미터 이후 발목에 통증이 내리기 시작했다.
극심한 고통은 아니어서 자세를 다시 한번 잡아보며
런닝에 집중했다.
3Km이후부터 통증이 감소했고 간만에 5Km 런닝을 마무리 했다.너무 시원했다.조심조심 거리를 늘리며
다시 시원하게 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