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절약 하기

나는 주변에서 핸드폰 구매와 사용 관련한
도움 요청을 많이 받는다.
그렇다고 내가 IT전문가는 아니고
핸드폰 업자나 종사자는 더더욱 아니다.
나름 쌓인 노하우로 주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핸드폰 정글 신도림도 가서 해보고 온라인도
이용해 보고 여러 방법을 이용해 봤는데
통신비를 아낄려면 알뜰폰 통신사 이용하는 것이다.

핸드폰 판매원의 화려한 말 기술에 혹하여
가입한 핸드폰이 얼마나 비싼지 사람들은 모른다.
핸드폰은 이제 필수생활용품이기 때문에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난 알뜰폰을 이용한지 벌써 3년이 되어 간다.
처음 시작은 회사에서 통신비 지원이 중단되어서
비용을 아낄려고 찾아보다 나름 방귀 좀 뀌게 됐다.
알뜰폰의 속성을 좀 더 알고 있어서
나름 용돈도 벌 수도 있고 그렇다.

3인 가족 한달 통신비를
우리 집을 기준으로 비교해 봤다.
조건은 가장 비슷한 수준의 세부조건을 맞췄다.

　 　
여기서 몇가지 조건값을 보정한다면
1. 일반 통신사의 가족 결합, T.V 인터넷 결합
장기할인 여부
2. 일반 통신사의 제휴카드 할인 여부

위 2가지 사항을 고려해서 동일한 제휴카드 할인 26,000원 을 적용하고
가족 인터넷 TV 결합 할인 30000원을
적용한다고 해도
일반 통신사의 경우 36000원의
월 통신비가 나오게 된다.
알뜰폰이 24000원 더 저렴한 내용이다.

몇 가지 사항을 정리해 보면
알뜰폰이기 때문에 회선이 불안하다 잘 안 터진다.
알뜰폰은 기존 통신사들의 회선을 같이 사용 회선이다.
지금까지 문제가 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통신사의 회원 혜택이 많다.
그 회원 혜택을 쓸 수 있는 곳도 없고
제대로 써 본 적도 없다.
즉 빛 좋은 개살구다.

내가 알뜰폰 예찬론자가 된 이유는
아무런 약정이 없다는 거다.
통신사의 조건이 대부분 24개월 요금할인 약정
무슨 약정  이렇게 조건을 달고 고객 이탈을 막는다.

그래서 난 주변에 이렇게 얘기한다.
통신사의 노예가 되지 말라고

최신 기계를 쓰기위해서는 비싼 요금제를 필수 걸고
24개월을 쓰라고 한다.

그렇게 핸드폰을 사용하게 되면 남들보다
비싼 핸드폰을 쓰게 된다.
한 달을 1년 2년 치 계산을 해보면 그 차이가 엄청나다
통신사의 노예가 될 것인가
자유로운 영혼이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