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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기

오늘의 운동-2월의 마지막 실내 자전거

by 열정의 마라토너 2022. 2. 28.

온동 다이어트 15회 차

어제 10km 러닝으로 다리가 약간 뻐근하다.
가벼운 조깅으로 달려주면 다리가 풀릴 텐데
고민이 된다.
오늘 러닝을 하면 내일 운동에 지장을 줄 거 같고
그렇다고 건너뛰기엔 뭔가 좀 아쉽고.
너무 힘들게 않게 자전거로 마무리 운동을
하기로 하고 자전거에 올라갔다.

항상 그렇듯 강도는 6으로 맞춰서 페달링을 한다.
피로가 쌓였다면 힘이 들었겠지만 전혀 그런 건 없다.
무리하지 않게 30분만 타려고 했다.

20분이 지나고 30분이 지나도 몸이 가볍다.
속도를 빠르게 타지 않으니 심박수가 평온하다.
10분만 더 타고 40분을 채우고 내려왔다.
날씨가 따듯해져서 땀이 쭉쭉 흐른다.

페달링을 하며 내일 운동을 고민했다.
장거리 러닝을 할까,
장거리 라이딩을 할까,
계양산 등산을 2번 할까.
점심시간을 여유 있게 보내기 위해
계양산 등산 2번으로 선택했다.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운동 시간-40분
소모 칼로리-358 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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