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자전거 운동1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운동 9일 차 주말이라 게으름이 또다시 올라왔다. 울려대는 알람을 끄고 잠깐 눈을 감고 떠 보니 9시 50분 점심에 외식을 하기로 한 터라 지금 운동을 나가면 운동도 엉망 외식도 엉망 일단 운동을 뒤로 미루고 가족들을 깨우지만 와이프 딸 모두 늦잠을 선택했다. 늦잠을 원 없이 자고 있어나 배고프다고 하는 두 모녀를 데리고 늦은 점식 외식을 다녀왔다. 저녁은 안 먹어도 될 거 같았다. 주말이 이제 끝나간다. 운동은 아직이다. 갈등을 시작했다. 일주일 동안 했으니 하루 정도는 쉬어도 되지 않을까. 이 정도 운동 강도 가지고 쉬는 건 정신력의 문제다. 수만 번 고민을 바꾸며 합리화를 하다 의지력의 시험대에 올랐다. 그래 이 정도 운동은 운동도 아니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자전거 위로 올라갔다. 30분이라도 운.. 2022.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