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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20

오늘의 식단-다이어트 23일차/주말은 항상 고비다. 다이어트 20일 차. 어제저녁 다이어트 식단으로 멍게비빔밥으로 이른 시간에 저녁을 먹었다. 기존의 미역국 한 사발, 고구마, 계란 프라이, 닭가슴 같은 패턴을 버리고 제철음식을 먹은 결과는 혹독한 시련을 가져왔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야채와 멍게 위주로 비빔밥을 만들었는데. 기존의 먹은 양에 한참이 부족했는지 잠자리에 들기 전부터 허기가 밀려왔다. 빨리 잠들면 괜찮을 거라 생각하고 잠자리에 들었지만 좀처럼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시간을 자꾸 흘러가고 배고픔과의 사투가 계속됐다. 새벽 1시가 안 되어서 침대를 나와 바나나와 호두 땅콩을 먹고 허기를 달랬다. 퍽퍽함을 미숫가루 작은 팩 우유로 마시고 한참이 되어서야 잠이 들 수 있었다. 라면의 유혹을 견뎌내다니 나를 칭찬한다. 간밤에 배고픔과의 사투가 있었지만.. 2022. 3. 6.
오늘의 식단-다이어트 22일차/현미 잡곡밥 다이어트 식단 19일 차 봄날의 토요일 주말이다. 나들이 가기 좋은 햇볕이지만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늦잠 자는 가족들은 두고 혼자 기상을 하여 시원한 냉수 한 그릇으로 잠을 깨우고 해독주스 한잔과 사과 한 개를 깎아 아침을 해결했다. 대단한 건 아니지만 건강해지는 느낌이 가득하다. 다이어트 식단 19일 차 봄날의 토요일 주말이다. 나들이 가기 좋은 햇볕이지만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늦잠 자는 가족들은 두고 혼자 기상을 하여 시원한 냉수 한 그릇으로 잠을 깨우고 해독주스 한잔과 사과 한 개를 깎아 아침을 해결했다. 대단한 건 아니지만 건강해지는 느낌이 가득하다. 점심시간 와이프가 닭볶음탕을 준비했다. 난 국물이 자작한 닭볶음탕을 좋아하지만 와이프는 걸죽한 거의 국물이 없는 닭복음탕을 좋아한다. 다행히 국.. 2022. 3. 5.
오늘의 식단-다이어트 21일차 / 다이어트 곤약 볶음밥 다이어트 식단 18일 차 재택근무의 아침이 밝았다. 이상하게 오늘은 기상과 동시에 허기가 몰려든다. 오늘처럼 배가 고프다고 느낀 적이 없었는데 어제의 저탄 고지 점심 때문인가. 아님 하루 2번의 운동 때문인가. 시원한 물 한잔부터 들이켠다. 아침으로 해독주스를 원샷 때려주고 근무 준비를 했다. 해독주스를 먹어도 이젠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다. 섭취하는 음식이 적고 미역국을 대량으로 먹어서 그런 듯하다. 저녁이면 계란 프라이를 3-4개를 먹으니... 그럴 만도 하다. 점심에 문제가 발생했다. 와이프가 콩나물 김칫국과 스팸을 구웠다. 20일 넘게 라면을 끊고 나트륨을 줄였더니 몸에서 나트륨 음식을 달라고 아우성이었다. 몇 번의 유혹을 참아 냈지만 오늘은 이상하게 힘이 든다. 공깃밥도 가득 채워 먹고 콩나물.. 2022. 3. 4.
오늘의 식단-다이어트 20일차/저탄고지 다이어트 식단 17일 차 어제저녁 오늘의 식단이 사전에 공표됐다. 33 데이 삼겹살을 먹는 날이다. 자연스럽게 저탄고지 식단이 되는 날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재택으로 아침을 여유롭게 시작했다. 급하게 출근 준비를 할 필요도 없고 지옥철에 시달릴 일도 없다. 해독주스를 먹으려 냉장고에서 야채를 꺼내고 사과를 꺼내는데 와이프가 싱싱하지 않으니 먹지 말라고 하여 해독주스를 패스하고 사과와 제주도 유동 커피로 아침을 대신했다. 건강식일까 아닐까... 재택근무지만 업무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어제 코로나 신속검사 양성 팀원이 확진을 받았다는 연락이 왔다. 어제 접촉한 직원들이 반 포기 상태가 되었다. 나도 반 밀접 접촉인데 왠지 찜찜하다. 그렇게 오전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삼삼데이 삼겹살 점심시간이 되었다. .. 2022.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