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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20

오늘의 식단-다이어트 19일차 다이어트 식단 16일 차 삼일절 휴일의 여파인지 운동의 여파인지 알람을 끄고 잠들고 말았다. 정신을 차리고 기상을 하니 예상 기상시간보다 20분이 훌쩍 지나 있었다. 늦지는 않았지만 아침에 해야 하는 것들을 하기에는 애매한 시간이었다. 시원한 냉수로 잠을 깨고 잠시 고민에 빠졌다. 해독주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미리 준비를 하지 않았는데. 여기서 더 늦으면 지옥철에 진을 빼야 하는데.. 아쉽지만 아침 해독주스를 패스해야 했다. 어제저녁 다이어트 식단을 늦게 먹어서 인지 허기가 덜 하긴 하다. 출근 준비를 마치고 자고 있는 와이프와 딸아이에게 인사를 하고 출근길을 나섰다. 먹던걸 안 먹어서 인지 허전 하긴 하다. 코로나로 한가한 업무에 휴일까지 겹쳐 쉬는 날이 더 많아진 느낌이다. 오전 시간은 빨리도 가고 점.. 2022. 3. 2.
오늘의 식단-다이어트 17일차 다이어트 식단 14회 차 금토일 3일간 태안으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 여행에서 혼자만 음식을 가려 먹기엔 위험 부담이 너무 컸다. 분위기 깨는 행동으로 여행의 재미를 반감시킬 테니.. 너무 과하게만 먹지 않도록 하고 과도한 군것질과 탄산을 조심하자. 2월 25일 금요일 오전-해독주스 점심-일반식 저녁-생선구이, 탄수화물 1/2 2월 26일 아점-짬뽕, 탕수육 저녁-돼지곱창 구이, 곱창전골, 탄수화물 한 공기 간식-호떡 2개 2월 27일 아점-연잎찰밥 저녁-곱창전골, 탄수화물 한 공기 3일 동안 식사를 편하게 하니 늘어난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 일요일 저녁 러닝으로 1,000 cal 소모시켰다. 그나마 다행이다. 더부룩한 배를 부여잡고 잠이 들고 2월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하루의 시작을 해독주스.. 2022. 2. 28.
오늘의 식단-다이어트 13일차 다이어트 식단 13일 차 벌써 2주가 되어간다. 이제 식사량이 줄고 군것질을 안 하고 탄산을 먹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집에 있는 악마 2명이 나날이 유혹의 강도가 세지고 있으니 큰일이다.^^ 아침의 식사는 장을 깨우고 몸을 깨우는 미지근한 냉수 한잔과 해독주스다. 이렇게 2컵을 먹으면 포만감이 장난이 아니다. 물론 1시간이면 다 없어지지만.. 일정한 루틴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출근 후 업무를 시작한다. 요즘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오늘의 점심을 누가와 무엇을 할 건지 먼저 정해야 한다. 그렇게 정한 상대와 점심은 돌솥비빔밥으로 하기로 했다. 회사 근처 가성비 최고의 식당인데 돌솥비빔밥이 현금결제 시 5,000원이다. 그것도 서울 한복판 종로에서. 돌솥 비빔밤의 탄수화물은 1/2 만 먹고 야채와 밑반.. 2022. 2. 25.
오늘의 식단-다이어트 12일차(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12일차 어제저녁 예상치 못한 치과치료로 저녁을 건너뛰게 되었다. 운동까지 한 상황이라 허기가 몰려와 잠을 쉽게 이루기 어려웠다. 간신히 잠이 들고 새벽 6시경 잠을 깼다. 배고프면 일찍 일어날수 있구나.. 허기진 배를 냉수로 한잔 채워주고 시원한 해독주스로 아침을 시작했다. 어제 치과치료의 통증이 아직 남아 있어 잇몸이 너무 아팠다. 공복시간은 갈수록 길어졌다. 삶은달걀이라도 먹을려고 했지만 씹는게 불편해서 그냥 패스 해 버렸다. 출근길이 힘들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우렁차게 들렸다. 치과치료로 의도치 않게 간헐적 단식을 하게 되었다. 18시간이면 되는데 24시간을 공복으로 버텨냈다. 인간의 신체는 경이롭다. 아님 내가 경이로운건가. 회사 후배의 점심식사 요청으로 사무.. 2022.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