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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20

오늘의 식단-다이어트 11일차(뜻밖의 다이어트 식단 대성공) 다이어트 식단 11일 차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게 된 날이다. 전날의 식단 실패 대참사를 만회하기 위해 오전 운동을 하려 했지만 게으름을 이겨내지 못하고 근무 시간에 맞춰 기상을 했다. 미지근한 물을 한잔 시원하게 원샷을 하고 냉장고의 해독주스를 꺼내 아침으로 대신했다. 어제 곱창을 먹어서 인지 주말에 소고기를 많이 먹어서 인지 방귀 냄새가 좀 났다. 역시 바로바로 신호가 오는구나. 재택근무를 하니 점심메뉴를 고민하지 않아서 좋다. 다이어트 식단을 하니 와이프도 고민하지 않고 점심을 준비하니 좀 편해 보인다. 공깃밥 1/2, 미역국 한 사발, 계란 프라이 3개, 간단한 밑반찬 미역국을 너무 많이 먹었는지 너무 배가 불렀다. 그다지 바쁘지 않은 재택근무가 계속되고 퇴근시간이 다가올 무렵 갑자기 .. 2022. 2. 22.
오늘의 식단-다이어트 10일 차(대 참사의 날) 다이어트 10일 차 한주의 시작 월요일 식단관리의 첫 주 시작이 엉망이 되었다. 아침은 해독주스로 깔끔하게 시작했지만 점심 저녁이 대 참사가 발생했다. 점심 약속이 갑작스럽게 깨지면서 혼자 해결을 해야 했다. 혼자 한솥 도시락에서 먹다 보니 공깃밥을 다 먹어 버렸다. 물론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갑작스러운 처량함 때문이었지 후딱 비우고 말았다. 바쁜 오후를 보내고 있는데 학원이 끝난 딸아이가 전화가 왔다. 학원이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꼭 전화를 해서 나의 하루를 확인한다. 그리고 본인의 오전과 지금까지의 일과를 미주알고주알 쫑알쫑알~~ 그러면서 오전 아침이 별로 였다며 곱창이 먹고 싶다는 본색을 드러냈다. 아빠는 다이어트 식단 먹을 테니 엄마랑 잘 얘기해 보라고 포기시키고 전화를 끊고 업무를 정리했다. 그.. 2022. 2. 21.
오늘의 식단-다이어트 9일차 다이어트 9일 차 모두 다 늦잠을 자고 여유롭게 지내는 일요일 오전이다. 가족들 모두 어김없이 늦잠을 자고 정말 늦게 일어났다. 외식을 하기로 한집이 11시 오픈이라 부지런을 떨어야 하지만 늦잠을 선택했다. 외식 때문에 운동도 포기했는데. 외식 때문에 혼자 챙겨 먹기도 애매하다. 오전 해독주스 한잔을 마 시후 귤을 까먹으며 식구들이 일어나길 기다렸다. 거의 점심이 되어서야 일어나 배고프다고 난리를 친다. 가기로 한집은 어렵고 다른 선택으로 고깃집을 제안했더니 바로 접수를 받아준다. 사과 한 개씩을 먹고 준비를 시작했다. 가성비 좋은 소고기 집이라 점심시간 대기가 길었다. 점심시간이 끝나는 시간이 되어서야 식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3시가 넘어서 식사를 마쳤다. 이제 저녁은 못 먹고 의도치 않게 1일 1식이.. 2022. 2. 20.
오늘의 식단-다이어트 8일차 다이어트 8일차 아침운동을 위해 준비를 마치고 필수 해독주스를 한잔하고 등산을 다녀왔다. 점심에 생선요리를 하려했지만 시장 주차장을 진입하지 못해서 패스 귤 몇개를 먹고 일반식으로 점심을 먹었다 와이프의 성의를 무시할 수 없어 한그릇 다 먹을수 밖에 없었다. 위가 줄었는지 배가 엄청 불렀다. 다행히 저녁은 다이어트 식으로 먹었다. 딸 아이가 외식하자고 배달 시키자고 했지만 견뎌냈다. 아침-해독주스 점심-일반식 저녁-해독주스,미역국,계란후라이4개, 고구마,바나나 나트륨이 빠지고 있다. 라면이 먹고싶다. 앞으로 견뎌내야 한다.^^ 2022.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