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카페1 브런치까페 버터팬 1년 6개월의 길고 긴 휴직이 끝났다. 10월 1일 회사의 축하를 받으며 20년 다닌 회사를 새로운 마음으로 출근했다. 긴시간 함께했던 와이프와 이제 주간에는 헤어지는 시간이 되었다. 파티라도 해야겠지만 와이프와 둘이 간소하게 브런치 카페에서 식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맛집찾는 남자인 내가 찾아낸 또 하나의 작품 점심시간을 지나 2시가 되어가는시간 인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 공간은 상당히 쾌적했다. 우리는 입구쪽에 자리를 잡고 베스트 메뉴를 선택했다. 직원들이 친절하게 식사인지 맛보기인지 물어본다.양이 작지 않기 때문에 식사를 하고간다면 한개만 주문해도 충분하다. 우리의 호기심은 항상 과욕을 부른다.^^ 커피도 구수한 원두맛으로 맛이 괜찮았다. 와이프는 아주 만족하며 친한 언니들과 다시방문 예정이다. 버.. 2021.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