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습관 만들기1 실내자전거 간만의 등산으로 몸이 뻐근하다.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은 건지 정신이 나태해져서 그런 건지 오전 운동은 성공하지 못했다. 와이프에게 점심 오징어볶음 요리를 해주고 정리 좀 하니 오후 2시가 되었다. 이렇게 소파에 앉아 있으면 꾸벅꾸벅 옷도 갈아입지 않고 바로 숀리 X바이크에 앉았다. 강도 6으로 달린다. 다리가 무겁다. 예전에 8로 해도 거뜬했는데 근육 손실이 주식 하락보다 더 급하게 떨이 지는 모양이다. 시간을 채우기 위해 페달을 밟는다. 컬링 경기를 보며 조금씩 속도를 올린다. 20분이 지나고부터 땀이 나기 시작한다. 그제야 몸이 반응을 한다. 30분부터 땀이 쭉 나오기 시작한다. 10분만 더 40분을 채우고 2분 정도 강도 2로 해서 다리를 풀어준다. 2일 연속 운동이다. 1주일만 하면 몸이 괜찮아진.. 2022.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