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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다이어트5

오늘의 운동-2월의 마지막 실내 자전거 온동 다이어트 15회 차 어제 10km 러닝으로 다리가 약간 뻐근하다. 가벼운 조깅으로 달려주면 다리가 풀릴 텐데 고민이 된다. 오늘 러닝을 하면 내일 운동에 지장을 줄 거 같고 그렇다고 건너뛰기엔 뭔가 좀 아쉽고. 너무 힘들게 않게 자전거로 마무리 운동을 하기로 하고 자전거에 올라갔다. 항상 그렇듯 강도는 6으로 맞춰서 페달링을 한다. 피로가 쌓였다면 힘이 들었겠지만 전혀 그런 건 없다. 무리하지 않게 30분만 타려고 했다. 20분이 지나고 30분이 지나도 몸이 가볍다. 속도를 빠르게 타지 않으니 심박수가 평온하다. 10분만 더 타고 40분을 채우고 내려왔다. 날씨가 따듯해져서 땀이 쭉쭉 흐른다. 페달링을 하며 내일 운동을 고민했다. 장거리 러닝을 할까, 장거리 라이딩을 할까, 계양산 등산을 2번 할까.. 2022. 2. 28.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운동 다이어트 11일 차 재택근무를 하게 된 오늘 일찍 일어나 자전거를 타려는 나의 계획은 당연하게 공수표가 되어 버렸다. 여유가 생긴 만큼 게으름도 생겼다. 언제 한 번은 의지력이 생기겠지 하고 하루를 시작했다. 바쁜 일도 없는 현재 업무상황에서 재택근무라니.. 자리를 지켜며 근무시간을 채워 나갔다. 점심시간이 지나자 오전에 하지 못한 운동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회사 대표가 안다면 경을 치겠지만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육체 더 나은 집중을 위한 투자 스스로 애사심에 대한 이유를 만들어 내며 타이밍을 보고 있었다. 오늘 저녁에 치과 야간 진료가 있고 임플란트 치료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될지 몰라 저녁 운동을 개런티 할 수 없었다. 그래서 4시 50분경 운동을 시작해서 한 시간을 채웠다. 강도는 항상.. 2022. 2. 22.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운동 9일 차 주말이라 게으름이 또다시 올라왔다. 울려대는 알람을 끄고 잠깐 눈을 감고 떠 보니 9시 50분 점심에 외식을 하기로 한 터라 지금 운동을 나가면 운동도 엉망 외식도 엉망 일단 운동을 뒤로 미루고 가족들을 깨우지만 와이프 딸 모두 늦잠을 선택했다. 늦잠을 원 없이 자고 있어나 배고프다고 하는 두 모녀를 데리고 늦은 점식 외식을 다녀왔다. 저녁은 안 먹어도 될 거 같았다. 주말이 이제 끝나간다. 운동은 아직이다. 갈등을 시작했다. 일주일 동안 했으니 하루 정도는 쉬어도 되지 않을까. 이 정도 운동 강도 가지고 쉬는 건 정신력의 문제다. 수만 번 고민을 바꾸며 합리화를 하다 의지력의 시험대에 올랐다. 그래 이 정도 운동은 운동도 아니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자전거 위로 올라갔다. 30분이라도 운.. 2022. 2. 20.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운동 6일 차 입춘도 한참 지나고 이제 봄이구나 했는데 날씨가 겨울보다 더 추운 날이다. 야외 운동은 아직까지는 무리인 듯싶다. 오늘은 출근을 하는 중간에 코로나 확진자 때문에 출근을 하지 않고 집으로 복귀하여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다. 저녁 시간에 좀 더 여유 있는 운동을 할 수 있겠구나 했는데. 뜻하지 않게 마트를 가게 되고 외부에서 식사까지 하게 되었다. 식단도 무너지고 운동 시간도 줄어들까 걱정했는데. 역시 모든 것은 의지의 문제다. 저녁을 먹고 집에 돌아오니 8시 10분 정도 되었고 지체 없이 옷을 갈아입고 자전거 위로 올라갔다. 저녁을 먹었으니 운동으로 쭉 빼야 했다. 이제 강도 6은 수월하다. 근육이 기억을 하기 시작했다. 어제보다 10분 더 늘어난 70분을 페달링을 했다. 부하를 강하게 걸어.. 2022.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