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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운동6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운동 다이어트 12일 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고 있다. 아주 미세하게 몸의 변화도 느껴진다. 배가 들어간 건 기분 탓일까..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해서 인지 몸도 굉장히 가볍다. 러닝을 해야 하는데 자꾸만 자전거만 타게 된다. 좀 더 부지런을 떨면 되는데 그게 잘 된다. 옷 입고 준비운동만 하면 러닝은 시작인데 날씨가 춥다는 핑계로 오늘도 자전거 운동으로 대신했다. 무 탄수화물 다이어트 식단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소화시킬 겸 딸아이와 원카드 게임을 했다. 딸아이의 지기 싫어하는 승부욕은 좀처럼 제어가 되지 않는다. 좀 더 세상에 부딪히며 적응하겠지. 어제의 운동을 곱씹어 보니 강도는 항상 같은데 내가 쏟은 힘이 너무 적었다. 그래서 시간은 1시간이지만 30분가량의 효과만 만들었다. 오.. 2022. 2. 23.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운동 다이어트 11일 차 재택근무를 하게 된 오늘 일찍 일어나 자전거를 타려는 나의 계획은 당연하게 공수표가 되어 버렸다. 여유가 생긴 만큼 게으름도 생겼다. 언제 한 번은 의지력이 생기겠지 하고 하루를 시작했다. 바쁜 일도 없는 현재 업무상황에서 재택근무라니.. 자리를 지켜며 근무시간을 채워 나갔다. 점심시간이 지나자 오전에 하지 못한 운동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회사 대표가 안다면 경을 치겠지만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육체 더 나은 집중을 위한 투자 스스로 애사심에 대한 이유를 만들어 내며 타이밍을 보고 있었다. 오늘 저녁에 치과 야간 진료가 있고 임플란트 치료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될지 몰라 저녁 운동을 개런티 할 수 없었다. 그래서 4시 50분경 운동을 시작해서 한 시간을 채웠다. 강도는 항상.. 2022. 2. 22.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운동 다이어트 10일 차 새로운 한 주 가 시작됐다. 월요일의 식단이 무너졌다. 뜻하지 않은 저녁으로 곱창을 먹고 말았다. 와이프와 딸아이의 공격에 무릎을 끊고 말았다. 그렇다고 운동까지 무너질 순 없었다. 에너지를 가득 채웠으니 운동을 고강도로 해야 했다. 시간이 늦고 대선 토론도 봐야 하니 실내 자전거를 선택했다. 똑같은 강도와 패턴으로 하면 근육이 익숙해져서 운동효과가 반감이 된다. 그래서 운동 방법을 바꿔 가면서 해야 한다. 오늘을 강하게 가자. 오늘은 점심도 그렇고 저녁도 그렇고 뜻하지 않게 많이 먹었다. 그래도 운동을 하고 나니 허기감이 느껴진다. 칼로리 소모를 높여야 했다. 강도는 6으로 시작했지만 속도감 있게 페달을 밟았다. 30분이 지나자 허벅지에 부하가 걸린다. 에너지가 타기 시작했다... 2022. 2. 21.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운동 9일 차 주말이라 게으름이 또다시 올라왔다. 울려대는 알람을 끄고 잠깐 눈을 감고 떠 보니 9시 50분 점심에 외식을 하기로 한 터라 지금 운동을 나가면 운동도 엉망 외식도 엉망 일단 운동을 뒤로 미루고 가족들을 깨우지만 와이프 딸 모두 늦잠을 선택했다. 늦잠을 원 없이 자고 있어나 배고프다고 하는 두 모녀를 데리고 늦은 점식 외식을 다녀왔다. 저녁은 안 먹어도 될 거 같았다. 주말이 이제 끝나간다. 운동은 아직이다. 갈등을 시작했다. 일주일 동안 했으니 하루 정도는 쉬어도 되지 않을까. 이 정도 운동 강도 가지고 쉬는 건 정신력의 문제다. 수만 번 고민을 바꾸며 합리화를 하다 의지력의 시험대에 올랐다. 그래 이 정도 운동은 운동도 아니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자전거 위로 올라갔다. 30분이라도 운.. 202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