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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운동 칼로리 소모3

오늘의 운동-2월의 마지막 실내 자전거 온동 다이어트 15회 차 어제 10km 러닝으로 다리가 약간 뻐근하다. 가벼운 조깅으로 달려주면 다리가 풀릴 텐데 고민이 된다. 오늘 러닝을 하면 내일 운동에 지장을 줄 거 같고 그렇다고 건너뛰기엔 뭔가 좀 아쉽고. 너무 힘들게 않게 자전거로 마무리 운동을 하기로 하고 자전거에 올라갔다. 항상 그렇듯 강도는 6으로 맞춰서 페달링을 한다. 피로가 쌓였다면 힘이 들었겠지만 전혀 그런 건 없다. 무리하지 않게 30분만 타려고 했다. 20분이 지나고 30분이 지나도 몸이 가볍다. 속도를 빠르게 타지 않으니 심박수가 평온하다. 10분만 더 타고 40분을 채우고 내려왔다. 날씨가 따듯해져서 땀이 쭉쭉 흐른다. 페달링을 하며 내일 운동을 고민했다. 장거리 러닝을 할까, 장거리 라이딩을 할까, 계양산 등산을 2번 할까.. 2022. 2. 28.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운동 다이어트 10일 차 새로운 한 주 가 시작됐다. 월요일의 식단이 무너졌다. 뜻하지 않은 저녁으로 곱창을 먹고 말았다. 와이프와 딸아이의 공격에 무릎을 끊고 말았다. 그렇다고 운동까지 무너질 순 없었다. 에너지를 가득 채웠으니 운동을 고강도로 해야 했다. 시간이 늦고 대선 토론도 봐야 하니 실내 자전거를 선택했다. 똑같은 강도와 패턴으로 하면 근육이 익숙해져서 운동효과가 반감이 된다. 그래서 운동 방법을 바꿔 가면서 해야 한다. 오늘을 강하게 가자. 오늘은 점심도 그렇고 저녁도 그렇고 뜻하지 않게 많이 먹었다. 그래도 운동을 하고 나니 허기감이 느껴진다. 칼로리 소모를 높여야 했다. 강도는 6으로 시작했지만 속도감 있게 페달을 밟았다. 30분이 지나자 허벅지에 부하가 걸린다. 에너지가 타기 시작했다... 2022. 2. 21.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운동 5일 차 몸이 가벼워진다. 식단 조절을 하다 보니 에너지가 부족하긴 하지만 속도 비워지고 몸속에 활력도 도는 게 느껴진다. 그동안의 경험상 운동하는 습관은 한 달의 시간이 필요하다. 나만의 루틴이 생기고 체력이 강해지는걸 몸으로 체감하는 시간이 한달 걸렸었다. 일정 수준의 몸무게가 되면 운동의 방법도 바꾸게 되고 단순히 몸무게만 줄이는 운동에서 벗어나 강도를 강하게 높여서 진행할 것이다. 저녁식사 후에 소화를 시키고 쇼트트랙 경기를 보면서 자전거를 탔다. 어제의 급격한 체력 저하가 걱정되긴 했지만 체력이 되는대로 일단 타기로 했다. 강도는 역시 1-8중에 6 10분이 지났는데 어제와는 다른 느낌이다. 가볍게 페달이 밟아진다. 어제의 피곤함은 왜인지 모르겠다. 20분을 밟아도 힘들지 않다. 오늘은 목.. 2022.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