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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운동 효과4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part 1/part2 운동 다이어트 18회 차 어제 13km 7:00 페이스로 몸이 뻐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아침에 눈을 떴다. 하지만 뻐근한 곳은 한 곳도 없다. 17번의 운동시간으로 체력이 많이 올라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쉬움 부분이 있다면 오늘 재택근무로 오전 시간이 여유가 있어 아침 운동을 하려 했지만 여유 있는 휴식을 선택했다. 체력이 올라오니 운동하는 시간을 더 늘리고 싶고 운동을 더 강하게 하고 싶어 진다. 하지만 예전의 부상의 경험을 상기하며 무리하면 안 된다며 자신을 자제시켰다. 날씨는 좋아서 러닝 하기 좋은 환경이지만 어제 러닝을 고려하면 쉬거나 아주 저강도로 운동을 하는 게 맞다. 점심을 빨리 먹고 실내 자전거에 올라탔다. 강도는 항상 그렇듯 6으로 놓고 페달링을 했다. 스피는 빠르지 않게 20.. 2022. 3. 3.
오늘의 운동-3월의 첫번째 실내 자전거 운동 다이어트 16회 차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다. 2022년도 벌써 3월이 왔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 나를 기록하고 매일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 하나씩 하나씩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되도록 집중하고 노력해야겠다. 적어도 작심 3일은 넘겼으니 작심 30일을 넘겨 보자. 삼일절 아침 등산을 하려 기상했지만 비가 오고 있다. 몸도 피곤한데 비가 온다. 일단 패스하자. 그렇게 날씨와 타협하고 소파에 누워 tv에 시선을 멈춘다. 휴일이지만 휴일 같지 않다. 생활이 너무 느슨해서 그런 거 같다. 마치 일요일 같은 기분은 왜 일까. 저녁 무렵 딸 친구네 집에서 신포 닭강정을 사다 주겠다며 연락이 왔다. 음식 조절을 해야 하는데 닭강정 이라니.. 생각해서 사다 주는데 안 먹자니 좀 .. 2022. 3. 1.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운동 9일 차 주말이라 게으름이 또다시 올라왔다. 울려대는 알람을 끄고 잠깐 눈을 감고 떠 보니 9시 50분 점심에 외식을 하기로 한 터라 지금 운동을 나가면 운동도 엉망 외식도 엉망 일단 운동을 뒤로 미루고 가족들을 깨우지만 와이프 딸 모두 늦잠을 선택했다. 늦잠을 원 없이 자고 있어나 배고프다고 하는 두 모녀를 데리고 늦은 점식 외식을 다녀왔다. 저녁은 안 먹어도 될 거 같았다. 주말이 이제 끝나간다. 운동은 아직이다. 갈등을 시작했다. 일주일 동안 했으니 하루 정도는 쉬어도 되지 않을까. 이 정도 운동 강도 가지고 쉬는 건 정신력의 문제다. 수만 번 고민을 바꾸며 합리화를 하다 의지력의 시험대에 올랐다. 그래 이 정도 운동은 운동도 아니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자전거 위로 올라갔다. 30분이라도 운.. 2022. 2. 20.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운동 6일 차 입춘도 한참 지나고 이제 봄이구나 했는데 날씨가 겨울보다 더 추운 날이다. 야외 운동은 아직까지는 무리인 듯싶다. 오늘은 출근을 하는 중간에 코로나 확진자 때문에 출근을 하지 않고 집으로 복귀하여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다. 저녁 시간에 좀 더 여유 있는 운동을 할 수 있겠구나 했는데. 뜻하지 않게 마트를 가게 되고 외부에서 식사까지 하게 되었다. 식단도 무너지고 운동 시간도 줄어들까 걱정했는데. 역시 모든 것은 의지의 문제다. 저녁을 먹고 집에 돌아오니 8시 10분 정도 되었고 지체 없이 옷을 갈아입고 자전거 위로 올라갔다. 저녁을 먹었으니 운동으로 쭉 빼야 했다. 이제 강도 6은 수월하다. 근육이 기억을 하기 시작했다. 어제보다 10분 더 늘어난 70분을 페달링을 했다. 부하를 강하게 걸어.. 2022.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