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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살빼기3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90분 타기 운동 다이어트 19회 차 지금 강원도 울진 삼척에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 때문에 엄청난 산불이 계속되고 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이 점점 커지고 있으니 큰일이다. 바람이라도 불지 않으면 좋으련만.. 봄비라도 어서 오기를 재택근무 이틀째다. 출퇴근 시간이 생활에서 빠지니 생활이 굉장히 여유롭다. 여유를 오롯이 운동을 써야 하는데 좀 아쉽긴 하다. 조금 더 부지런을 떨면 더 건강하고 더 살이 빠질 텐데. 어제 2번의 운동이 여파가 전혀 없다. 그만큼 힘들지 않았다는 얘기다. 그래서 오늘은 내일이 주말이고 하니 장거리 러닝을 계획하고 점심에 탄수화물 섭취를 늘려서 먹었다. 너무 안 먹으면 얼마 뛰지 못하고 에너지가 고갈될 테니 하지만 나의 장거리 운동 계획은 금방 노선을 바꿔야 했다. 무슨 바람이 .. 2022. 3. 4.
오늘의 운동-3월의 첫번째 실내 자전거 운동 다이어트 16회 차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다. 2022년도 벌써 3월이 왔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 나를 기록하고 매일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 하나씩 하나씩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되도록 집중하고 노력해야겠다. 적어도 작심 3일은 넘겼으니 작심 30일을 넘겨 보자. 삼일절 아침 등산을 하려 기상했지만 비가 오고 있다. 몸도 피곤한데 비가 온다. 일단 패스하자. 그렇게 날씨와 타협하고 소파에 누워 tv에 시선을 멈춘다. 휴일이지만 휴일 같지 않다. 생활이 너무 느슨해서 그런 거 같다. 마치 일요일 같은 기분은 왜 일까. 저녁 무렵 딸 친구네 집에서 신포 닭강정을 사다 주겠다며 연락이 왔다. 음식 조절을 해야 하는데 닭강정 이라니.. 생각해서 사다 주는데 안 먹자니 좀 .. 2022. 3. 1.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운동 6일 차 입춘도 한참 지나고 이제 봄이구나 했는데 날씨가 겨울보다 더 추운 날이다. 야외 운동은 아직까지는 무리인 듯싶다. 오늘은 출근을 하는 중간에 코로나 확진자 때문에 출근을 하지 않고 집으로 복귀하여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다. 저녁 시간에 좀 더 여유 있는 운동을 할 수 있겠구나 했는데. 뜻하지 않게 마트를 가게 되고 외부에서 식사까지 하게 되었다. 식단도 무너지고 운동 시간도 줄어들까 걱정했는데. 역시 모든 것은 의지의 문제다. 저녁을 먹고 집에 돌아오니 8시 10분 정도 되었고 지체 없이 옷을 갈아입고 자전거 위로 올라갔다. 저녁을 먹었으니 운동으로 쭉 빼야 했다. 이제 강도 6은 수월하다. 근육이 기억을 하기 시작했다. 어제보다 10분 더 늘어난 70분을 페달링을 했다. 부하를 강하게 걸어.. 2022.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