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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운동10

오늘의 운동-15km 런닝 다이어트 운동 21회 차 어제저녁 멍게비빔밥으로 너무 적은 양을 먹었는지 간밤에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새벽 3시경이 되어서야 잠이 들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고 오전 시간을 날리고 말았다. 3월의 봄 햇살은 따듯하고 여유로웠다. 점심을 먹고 집안일은 도와주고 운동할 시간이 되었다. 어제 힘든 등산으로 종아리와 엉덩이 쪽 근육이 약간 뻐근하다. 그렇다고 운동을 못할 정도는 아니다. 몸이 뻐근 하면 실내 자전거로 가볍게 할 생각이었다. 따사로운 햇빛은 맞으며 러닝을 시작했다. 그래도 어제 운동 강도가 있으니 천천히 달리기로 한다. 1km/7:00 후반으로 몸을 푸는 정도 가벼운 러닝을 시작했다. 햇빛을 받으니 몸이 빨리 데워진다. 땀이 금방 쏟아진다. 페이스는 꾸준히 유지된다. 새롭게 만든 코스.. 2022. 3. 6.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90분 타기 운동 다이어트 19회 차 지금 강원도 울진 삼척에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 때문에 엄청난 산불이 계속되고 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이 점점 커지고 있으니 큰일이다. 바람이라도 불지 않으면 좋으련만.. 봄비라도 어서 오기를 재택근무 이틀째다. 출퇴근 시간이 생활에서 빠지니 생활이 굉장히 여유롭다. 여유를 오롯이 운동을 써야 하는데 좀 아쉽긴 하다. 조금 더 부지런을 떨면 더 건강하고 더 살이 빠질 텐데. 어제 2번의 운동이 여파가 전혀 없다. 그만큼 힘들지 않았다는 얘기다. 그래서 오늘은 내일이 주말이고 하니 장거리 러닝을 계획하고 점심에 탄수화물 섭취를 늘려서 먹었다. 너무 안 먹으면 얼마 뛰지 못하고 에너지가 고갈될 테니 하지만 나의 장거리 운동 계획은 금방 노선을 바꿔야 했다. 무슨 바람이 .. 2022. 3. 4.
오늘의 운동-2월의 마지막 실내 자전거 온동 다이어트 15회 차 어제 10km 러닝으로 다리가 약간 뻐근하다. 가벼운 조깅으로 달려주면 다리가 풀릴 텐데 고민이 된다. 오늘 러닝을 하면 내일 운동에 지장을 줄 거 같고 그렇다고 건너뛰기엔 뭔가 좀 아쉽고. 너무 힘들게 않게 자전거로 마무리 운동을 하기로 하고 자전거에 올라갔다. 항상 그렇듯 강도는 6으로 맞춰서 페달링을 한다. 피로가 쌓였다면 힘이 들었겠지만 전혀 그런 건 없다. 무리하지 않게 30분만 타려고 했다. 20분이 지나고 30분이 지나도 몸이 가볍다. 속도를 빠르게 타지 않으니 심박수가 평온하다. 10분만 더 타고 40분을 채우고 내려왔다. 날씨가 따듯해져서 땀이 쭉쭉 흐른다. 페달링을 하며 내일 운동을 고민했다. 장거리 러닝을 할까, 장거리 라이딩을 할까, 계양산 등산을 2번 할까.. 2022. 2. 28.
오늘의 운동-2/27일 런닝(2일만에 운동) 운동 다이어트 14회 차 봄 방학이 끝나가고 이제 봄이 된 듯 날씨는 따듯하다.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온지 한 달이 되어가니 어딘가를 또 가야 하는듯 몸이 근질근질거린다. 딸아이의 학원만 아니면 진즉에 계획을 세웠겠지만 학원 때문에 항상 계획이 틀어졌다. 다행히 학원 한 곳이 코로나로 인해 휴강을 한다기에 이틀 전에 계획을 세워 충남 태안을 다녀왔다. 운동을 안 쉬려고 준비를 해갔지만 여행 와서도 운동을 한다고 하니 가족들이 볼멘소리를 했다. 자의 반 타의 반 2일의 운동을 쉬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한적한 바닷가에서 가볍게 조깅이라도 했으면 시원하고 좋았겠다 라는 후회가 든다. 다음엔 나들이를 가서도 독하게 해야겠다. 여행을 마치고 일요일 오후에 도착했다. 집에 오기 전에 주유를 하고 지저분한 차.. 2022.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