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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2

오늘의 운동-1주일만의 런닝 운동 다이어트 13일 차 한동안 쌀쌀했던 날씨가 낮이 되면서 확 풀렸다. 움츠렸던 어깨가 펴지지 달리고 싶다는 몸의 신호가 왔다. 그래 오늘 저녁은 러닝이다. 답답했던 회사에서 퇴근한 후 서둘러 집으로 왔다. 한참 마라톤을 할 때에는 회사에서 퇴근 무렵에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고 집에 와서는 스트레칭을 패스하고 바로 러닝을 했었는데 지금은 그럴만한 여유가 없다. 이제 앞으로 본격으로 런닝을 하게 되면 다시 해야겠지만... 옷을 갈아입기 전 셀프 이발을 했다. 머리가 많이 지저분해졌다. 투 블록 스타일로 짧게 자르다 보니 조금만 길어지면 지저분하게 느껴진다. 셀프 이발 후 저녁을 운동 후로 미룬 후 1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해준후 밖으로 나섰다. 순토 시계의 시작을 버튼을 누른 후 다리를 뻗었다. 100m만 .. 2022. 2. 25.
중년 몸짱 프로젝트 시작 와이프의 갑상선 수술로 간호와 가사를 병행하는전업주부를 한달 가량 하다보니 운동을 멀리하고, 코로나 백신 휴유증으로 의심되는 3주간의 피로와 무기력증으로 한달을 흘려 보내고 길고 긴 휴직을 끝내고 복직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에 나태함이 몸을 배 나온 아저씨를 만들었다. 태릉인,철인,운동매니아 라는 수식어를 들었던 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내 배를 지적하며 너도 어쩔수 없구나 하는 비아냥 썩인 인사를 들고서 제대로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번쩍들었다. 이제 다시 예전의 몸으로 가기위해 프로젝트를 시작 하기로 했다. 집에 있는 인바디 측정 저울로 오늘 몸 상태를 기록하고 10월 내로 56키로 까지 만들고 (현재62.7키로) 11월에 30키로 이상 장거리 러닝 12월에 풀 코스 러닝 자 그럼 멋지게 해보자. 2021.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