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1 중년 몸짱 프로젝트 시작 와이프의 갑상선 수술로 간호와 가사를 병행하는전업주부를 한달 가량 하다보니 운동을 멀리하고, 코로나 백신 휴유증으로 의심되는 3주간의 피로와 무기력증으로 한달을 흘려 보내고 길고 긴 휴직을 끝내고 복직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에 나태함이 몸을 배 나온 아저씨를 만들었다. 태릉인,철인,운동매니아 라는 수식어를 들었던 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내 배를 지적하며 너도 어쩔수 없구나 하는 비아냥 썩인 인사를 들고서 제대로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번쩍들었다. 이제 다시 예전의 몸으로 가기위해 프로젝트를 시작 하기로 했다. 집에 있는 인바디 측정 저울로 오늘 몸 상태를 기록하고 10월 내로 56키로 까지 만들고 (현재62.7키로) 11월에 30키로 이상 장거리 러닝 12월에 풀 코스 러닝 자 그럼 멋지게 해보자. 2021.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