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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일기2

오늘의 운동-15km 런닝 다이어트 운동 21회 차 어제저녁 멍게비빔밥으로 너무 적은 양을 먹었는지 간밤에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새벽 3시경이 되어서야 잠이 들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고 오전 시간을 날리고 말았다. 3월의 봄 햇살은 따듯하고 여유로웠다. 점심을 먹고 집안일은 도와주고 운동할 시간이 되었다. 어제 힘든 등산으로 종아리와 엉덩이 쪽 근육이 약간 뻐근하다. 그렇다고 운동을 못할 정도는 아니다. 몸이 뻐근 하면 실내 자전거로 가볍게 할 생각이었다. 따사로운 햇빛은 맞으며 러닝을 시작했다. 그래도 어제 운동 강도가 있으니 천천히 달리기로 한다. 1km/7:00 후반으로 몸을 푸는 정도 가벼운 러닝을 시작했다. 햇빛을 받으니 몸이 빨리 데워진다. 땀이 금방 쏟아진다. 페이스는 꾸준히 유지된다. 새롭게 만든 코스.. 2022. 3. 6.
오늘의 운동-2/27일 런닝(2일만에 운동) 운동 다이어트 14회 차 봄 방학이 끝나가고 이제 봄이 된 듯 날씨는 따듯하다.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온지 한 달이 되어가니 어딘가를 또 가야 하는듯 몸이 근질근질거린다. 딸아이의 학원만 아니면 진즉에 계획을 세웠겠지만 학원 때문에 항상 계획이 틀어졌다. 다행히 학원 한 곳이 코로나로 인해 휴강을 한다기에 이틀 전에 계획을 세워 충남 태안을 다녀왔다. 운동을 안 쉬려고 준비를 해갔지만 여행 와서도 운동을 한다고 하니 가족들이 볼멘소리를 했다. 자의 반 타의 반 2일의 운동을 쉬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한적한 바닷가에서 가볍게 조깅이라도 했으면 시원하고 좋았겠다 라는 후회가 든다. 다음엔 나들이를 가서도 독하게 해야겠다. 여행을 마치고 일요일 오후에 도착했다. 집에 오기 전에 주유를 하고 지저분한 차.. 2022.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