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와 아빠1 중 1학년 딸아이와 말싸움 지난 주말 강원도 여행 중에 딸아이와 말다툼이 있었다.6학년 2학기때부터 짜증이 늘기 시작하더니 요 근래 짜증이 점 점 심해지는 거 같다.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강원도 주문진 사천항에 있는 장안회집에 물회를 먹으러 갔다.아침식사를 일찍 했던터라 점심식사가 맛집임에도 불구하고 만족도를 떨어졌다.배는 너무 불렀고, 산책을 하자며 방파제와 사찬항을 인근을 걸었다.해변을 따라 걷던중 해변과 바위섬을 다리로 연결되어 갈 수 있는 곳이 있었다.사람들이 바위섬에 올라 사진을 찍고 경치를 감상하고 있었다.배도 불렀기에 바위섬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바위 위에 올라 가족사진을 찍을 생각에 빠른 걸음으로 이동했다.울퉁불퉁한 바위섬을 올라 사진을 찍었다.가족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는 생각에 기.. 2021.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