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볶음 만들기1 주말요리-오징어 볶음 자기 관리에 대한 방치를 반성하며 혹독한 자기관리 모드로 돌입했다. 금요일 저녁 식사부터 시작하여 토요일 오전 운동과 식단관리 그리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자기관리 라는게 혼자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회사, 가족, 친구 제약이 참 많다. 특히나 먹는것에 진심인 와이프 덕에 항상 마찰이 생겼다. 몸이 아픈 와이프를 위해 잔소리를 하다 보니 와이프의 반발을 많이 샀던 모양이다. 그래도 건강하게 살려면 관리가 필요하니 나라도 정신 차려야 한다. 히자만 마트에는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은 게 함정이다. 미역국 관리를 위해 소고기를 사러 갔지만 다른 식재료들이 계속 눈에 들어온다. 싱싱한 생물 오징어가 와이프의 레이더에 걸렸다. 오징어가 나쁜 음식도 아니고 한 끼 맛있게 먹고 싶다는 와.. 2022.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