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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맛집5

제주도 가족여행-TANGERINE 제주도 가족여행 3일 차 짧았던 가족여행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3일 차 아침도 생략하고 아점으로 좋은 식당을 찾다 보니 마땅한 곳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연돈을 먹었으면 좋았겠지만 멋진 계획은 성공하지 못했고. 브런치 카페를 선택했다. TANGERINE 서귀포에서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다. 숙소에서 가깝기도 했고 다음 동선에서도 최적의 장소였다. 야외 테이블과 약간의 귤 농장도 있어서 날씨도 좋은 날 이면 야외에서 식사를 해도 좋을 듯하다. 주차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유명한 커피집이 옆에 있어서 11시가 넘어가면 빡빡해질 수 있다. 유명한 커피집은 다음에 얘기하기로 하고 패스~~ 가격은 제주도니까 이해 하기로… 2022. 2. 10.
제주도 가족여행-삼보식당 제주도 가족여행 2일 차 커피 맛집에서 한껏 여유를 만끽한 채 2일 차 저녁을 먹기 위해 삼보 식당으로 이동했다. 이곳도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곳이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도 현지인 2 테이블이 주방 사장님과 대화를 하며 식사를 하고 있었다. 삼보 식당은 여러 맛집 프로그램에 나왔지만 홀 어디에도 출연했다는 홍보성 내용이 없었다. 그런 거 없어도 장사한다는 자신감이겠지.. 제주도 현지인들이 먹는 음식에 도전했다. 갈칫국 가격은 사악하지만 제주도에서 그것도 제주 토박이가 하는 갈칫국이 어떤 맛일지. 생애 첫 도전~~ 비린 향이 거의 없었다. 와이프와 딸아이도 잘 먹었으니 성공 아주 예민한 사람은 그래도 피하는 게 좋겠다. 전체적인 가격은 높은 편이다. 하지만 경험하기 어려운 요리라는 것에 만족하고 맛있게 먹.. 2022. 2. 8.
제주도 가족여행-색달 해녀의 집 제주도 여행 2일 차 시원한 레이싱이후 바닷가 여행의 히든카드 해녀 해산물 시식!! 내가 최애 하는 해삼을 먹으려 해녀의 집으로 향했다. 카트장의 위치가 서귀포라 중문 쪽의 색달해수욕장 해녀의 집으로 향했다. 성산 일출봉 쪽 일정이었다면 좋았겠지만 이제 성산 쪽으로 가는 일정은 없고 시간 낭비인지라가까운 곳으로 정했다. 네비에 중문 색달해수욕장을 입력하고 해삼 먹을 생각에 신이 나서 달렸다. 주차장을 일찍 들어간 탓에 퍼시픽랜드에 주차를 하고 걸어야 했다. 끝까지 쭉 들어가면 되는데 중간에 꺾어서 좀 헤맸다. 삥 돌았지만 색달 해수욕장 입구로 진입하여 드디어 해녀의 집에 도착했다. 이미 거의 모든 케이블이 만석이다. 나 만큼이나 해삼을 좋아라 하고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다. 간이 테이블에는 자리가.. 2022. 2. 8.
제주도 가족여행-소소식당 제주도 여행 2일 차 여행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늦잠을 자고 아점을 위해 나선다. 전날 저녁 연돈 선착순 예약을 실패한후 식사 스케줄이 많이 변경됐다. 새벽 3시부터 줄을 서서 연돈을 예전에 한번 먹어본 터라 그 맛을 잊지 못해 3명이 핸드폰에 매달려 오후 8시부터 열심히 눌렀지만 허탈감만 예약이 될뿐이다. 매크로 돌리는 나쁜 사람들을 처리하면 좋을 텐데.. 아 연돈~~ 그래도 다른 맛있는 곳이 있을 거야 하면서 찾은 곳이 소소 식당이다.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20분 정도 걸린 거 같다. 부부가 운영하는 곳인데 자체적인 개발한 메뉴로 판매하고 있는데 건강한 음식이라는 표현이 맞을 거 같다. 맛도 아주 깊은 맛이었다. 정성껏 만들었다는 표현이 적절하다. 단점은 시간이 좀 걸린다는 건.. 2022.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