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호떡1 태안 가족여행 2일차-골목식당 맛집 뽀개기/해미호떡 가족여행 2일 차 점심 저녁 그리고 디저트와 커피까지 최고의 만족도를 만들어 냈다. 여행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입장에서 만족을 만들어 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물론 내가 발굴하고 내가 만들어낸 맛집은 아니더라도 시간은 맞춰서 기다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면 그것이 가장 큰 성공이다. 해미 우시장의 곱창을 먹기 위해 잠깐 기다릴 때 몇몇 사람들이 아직 오픈 전이라며 지나가는데 호떡을 하나씩 입에 물고 있었다. 해미읍성 맛집의 코스가 되어버린 해미 호떡이다. 호떡이 얼마나 대단하겠어. 그냥 좀 맛있겠지 하는 의심이 있었다. 그래도 맛집이라고 하니 맛을 봐야 한다며 좀비처럼 호떡 냄새를 따라 이동했다. 해미 우시장에서 직선거리는 150미터 지만 약간의 곡선코스로 가야 해서 조금 더 써서 250미터 정도 거리.. 2022.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