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가을 파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이 원래 목적지였지만
가을을 느껴볼 수 있는 율곡 수목원으로 차를 몰았다.
새롭게 오픈되어서 아직까지 정보가 많이 없었지만
주차장에는 차량으로 가득했다.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20분 정도 소요된다.
율곡수목원이라는 제목으로
율곡 이이와 연관 짓지는 말자.
파주 파평면에 위치한 밤나무가
많은 동네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볍게 아주 가볍게 산책을 할 수 있는 수준이고
규모가 아담하다.
한 바퀴 도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이나 근처에서 쇼핑을 하고
음식을 먹어서 잠깐 쉬고 싶다면
조용히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입장료도 무료이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봄, 가을에 가족 나들이하기에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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