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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제주도 가족여행 -이화호텔

by 열정의 마라토너 2022. 2. 7.

2021년 끝나고 2022년이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났다.
시간은 정말.....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제주여행을 자주 다녔지만
이렇게 겨울에 가는건 또 처음이다.
하얀 한라산이 무척이나 궁금하지만
가족들이 반대하니 나중에 혼자 다시와야 겠다.

19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오후 반차를 내고 퇴근을 했다.
개인 업무를 몇 개 처리한 후 김포공항으로 향했다.
딸아이는 오래간만에 타는 비행기에 엄청 신이 났다.

저녁 6시 15분 에어 서울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다.
첫날은 그냥 잠만 자는 일정이라
공항 근처의 가성비 호텔로 잡았다.
이화 호텔
호텔 제목부터 왠지 모를 중국스럽다.

이화호텔 정면 우리 방은 반대편



택시를 타니 5분-10분 사이에 도착을 했다.
택시기사도 이화 호텔이라고 하니 바로 출발할 정도로 근처에는 유명한 모양이다.

네이버 페이로 구매를 한 호텔이라
정확한 요금은 알 수 없었지만
45,000-50,000원 정도 한 거 같다.
그리고 현장에서 추가 인원 한 명에 대한
10,000원을 지불했다.

비행기가 약간 딜레이 되고
택시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서
호텔에 투숙하니 8시 30분
아 공항에서 8시에 열리는
연돈 선착순 예약에 도전 했지만 실패!
연돈은 다름에 다시 적기로 하고…

코로나 영업시간으로 인해 식당은 포기하고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저녁을 사서 돌아왔다.
호텔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약 500미터 정도에 떨어져 있다.

이화호텔은 ?
호텔 아니고 모텔
제주도에 늦게 도착한 사람
업무상 저렴한 숙소 필요한 사람
아침일찍 한라산 갈 사람

프론트
로비 한쪽에 전자렌지와 커피 믹스
다음날 아침 객실에서 바다 공항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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