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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기24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운동 5일 차 몸이 가벼워진다. 식단 조절을 하다 보니 에너지가 부족하긴 하지만 속도 비워지고 몸속에 활력도 도는 게 느껴진다. 그동안의 경험상 운동하는 습관은 한 달의 시간이 필요하다. 나만의 루틴이 생기고 체력이 강해지는걸 몸으로 체감하는 시간이 한달 걸렸었다. 일정 수준의 몸무게가 되면 운동의 방법도 바꾸게 되고 단순히 몸무게만 줄이는 운동에서 벗어나 강도를 강하게 높여서 진행할 것이다. 저녁식사 후에 소화를 시키고 쇼트트랙 경기를 보면서 자전거를 탔다. 어제의 급격한 체력 저하가 걱정되긴 했지만 체력이 되는대로 일단 타기로 했다. 강도는 역시 1-8중에 6 10분이 지났는데 어제와는 다른 느낌이다. 가볍게 페달이 밟아진다. 어제의 피곤함은 왜인지 모르겠다. 20분을 밟아도 힘들지 않다. 오늘은 목.. 2022. 2. 16.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운동 4일차 갑작스럽게 시작한 운동에 근육통이 찾아왔었다. 얼마나 운동을 푹 쉬었으면 2일 했다고 생기는지 다시한번 각성을 하게 된다. 런닝을 하려 했지만 딸 아이가 보쌈을 먹자고 해서 저녁을 먹고 운동을 하기로 했다. 저녁을 먹고 소화를 시키고 바로 사이클에 올라갔다. 순토 심박계가 또 말썽이다. 다시 연결을 설정하고 어제와 같은 강도6으로 페달을 밟기 시작했다. 확실히 힘이 붙는 느낌이다. 어제 45분에서 오늘은 50분이다. 가즈아~~ 10분이 지나자 에너지가 고갈됨을 느꼈다. 다리에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서 에너지가 없다. 조금만 더 조그만 더 20분만에 내려오고 말았다. 강도를 낮춰서 운동을 했다며 가능했겠지만 운동의 효과는 없었기에 오늘의 운동을 끝냈다. 샤워후 급격히 떨어.. 2022. 2. 16.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운동3일차 새벽운동을 다시 하기 위해 5시 알람을 맞췄지만 보기좋게 침대에게 지고 말았다. 아 나의 의지력이 이정도 인가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내일 다시 도전 2일연속 운동 했지만 운동의 강도가 약하다. 기초체력이 생각보다 많이 떨어졌다. 매일 운동과 운동량 증가가 필요하다. 오늘부터 계단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회사 사무실 12층까지 계단 이용 점심먹고 복귀할때도 계단이용 이렇게 2번 하면 70cal 소비된다. 퇴근후 저녁 약속이 잡혀 저녁 운동시간이 촉박했다. 그래도 운동을 해야한다. 서들러 옷을 갈아입고 실내지전거에 올라선다. 어제와 같은 강도 6 시간은 5분 추가해서 45분 동계올림픽 컬링 일본전을 보며 타니 시간이 금방이다. 다리가 뻐근하다. 힘이 조금씩 붙는 느낌이다.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오.. 2022. 2. 14.
실내자전거 간만의 등산으로 몸이 뻐근하다.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은 건지 정신이 나태해져서 그런 건지 오전 운동은 성공하지 못했다. 와이프에게 점심 오징어볶음 요리를 해주고 정리 좀 하니 오후 2시가 되었다. 이렇게 소파에 앉아 있으면 꾸벅꾸벅 옷도 갈아입지 않고 바로 숀리 X바이크에 앉았다. 강도 6으로 달린다. 다리가 무겁다. 예전에 8로 해도 거뜬했는데 근육 손실이 주식 하락보다 더 급하게 떨이 지는 모양이다. 시간을 채우기 위해 페달을 밟는다. 컬링 경기를 보며 조금씩 속도를 올린다. 20분이 지나고부터 땀이 나기 시작한다. 그제야 몸이 반응을 한다. 30분부터 땀이 쭉 나오기 시작한다. 10분만 더 40분을 채우고 2분 정도 강도 2로 해서 다리를 풀어준다. 2일 연속 운동이다. 1주일만 하면 몸이 괜찮아진.. 2022.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