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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기24

오늘의 운동-3월의 첫번째 실내 자전거 운동 다이어트 16회 차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다. 2022년도 벌써 3월이 왔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 나를 기록하고 매일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있다. 하나씩 하나씩 습관이 되고 생활이 되도록 집중하고 노력해야겠다. 적어도 작심 3일은 넘겼으니 작심 30일을 넘겨 보자. 삼일절 아침 등산을 하려 기상했지만 비가 오고 있다. 몸도 피곤한데 비가 온다. 일단 패스하자. 그렇게 날씨와 타협하고 소파에 누워 tv에 시선을 멈춘다. 휴일이지만 휴일 같지 않다. 생활이 너무 느슨해서 그런 거 같다. 마치 일요일 같은 기분은 왜 일까. 저녁 무렵 딸 친구네 집에서 신포 닭강정을 사다 주겠다며 연락이 왔다. 음식 조절을 해야 하는데 닭강정 이라니.. 생각해서 사다 주는데 안 먹자니 좀 .. 2022. 3. 1.
오늘의 운동-2월의 마지막 실내 자전거 온동 다이어트 15회 차 어제 10km 러닝으로 다리가 약간 뻐근하다. 가벼운 조깅으로 달려주면 다리가 풀릴 텐데 고민이 된다. 오늘 러닝을 하면 내일 운동에 지장을 줄 거 같고 그렇다고 건너뛰기엔 뭔가 좀 아쉽고. 너무 힘들게 않게 자전거로 마무리 운동을 하기로 하고 자전거에 올라갔다. 항상 그렇듯 강도는 6으로 맞춰서 페달링을 한다. 피로가 쌓였다면 힘이 들었겠지만 전혀 그런 건 없다. 무리하지 않게 30분만 타려고 했다. 20분이 지나고 30분이 지나도 몸이 가볍다. 속도를 빠르게 타지 않으니 심박수가 평온하다. 10분만 더 타고 40분을 채우고 내려왔다. 날씨가 따듯해져서 땀이 쭉쭉 흐른다. 페달링을 하며 내일 운동을 고민했다. 장거리 러닝을 할까, 장거리 라이딩을 할까, 계양산 등산을 2번 할까.. 2022. 2. 28.
오늘의 운동-2/27일 런닝(2일만에 운동) 운동 다이어트 14회 차 봄 방학이 끝나가고 이제 봄이 된 듯 날씨는 따듯하다.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온지 한 달이 되어가니 어딘가를 또 가야 하는듯 몸이 근질근질거린다. 딸아이의 학원만 아니면 진즉에 계획을 세웠겠지만 학원 때문에 항상 계획이 틀어졌다. 다행히 학원 한 곳이 코로나로 인해 휴강을 한다기에 이틀 전에 계획을 세워 충남 태안을 다녀왔다. 운동을 안 쉬려고 준비를 해갔지만 여행 와서도 운동을 한다고 하니 가족들이 볼멘소리를 했다. 자의 반 타의 반 2일의 운동을 쉬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한적한 바닷가에서 가볍게 조깅이라도 했으면 시원하고 좋았겠다 라는 후회가 든다. 다음엔 나들이를 가서도 독하게 해야겠다. 여행을 마치고 일요일 오후에 도착했다. 집에 오기 전에 주유를 하고 지저분한 차.. 2022. 2. 28.
1주일 운동보고-1주일 1kg 감량 금토일 나들이 계획을 잡았다. 나들이 계획을 잡았다면 먹고 쉬게 될 수밖에 없다. 1주일의 변화를 기록 하는건 내일이지만 나들이 인해 불가피 하게 오늘 정리하기로 했다. 나들이 이후의 다음주 변화를 어떨는지... 1주일에 1kg씩 감량되고 있다. 여기서 빠른 감량을 하려면 운동을 늘려야 한다. 1kg이 빠지니 몸이 굉장히 가벼워진 느낌이다. 다음 주 정도면 호흡이 터지면서 심폐기능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올 수 있을 듯하다. 다음 주부터 좀 더 강한 운동으로 강도를 높일 예정이다. 힘들다는 느낌이 들어야 최고의 운동효과를 낼 수 있다. 다음 주 3.1절 휴일에 장거리 운동을 통해 고강도 운동을 하고 50kg대 몸무게로 진입해 봐야겠다. 1주일 총평 식단관리-양호 (월요일 저녁 곱창을 먹어서 아쉽다.) 소모 .. 2022.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