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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관리2

오늘의 식단-다이어트 23일차/주말은 항상 고비다. 다이어트 20일 차. 어제저녁 다이어트 식단으로 멍게비빔밥으로 이른 시간에 저녁을 먹었다. 기존의 미역국 한 사발, 고구마, 계란 프라이, 닭가슴 같은 패턴을 버리고 제철음식을 먹은 결과는 혹독한 시련을 가져왔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야채와 멍게 위주로 비빔밥을 만들었는데. 기존의 먹은 양에 한참이 부족했는지 잠자리에 들기 전부터 허기가 밀려왔다. 빨리 잠들면 괜찮을 거라 생각하고 잠자리에 들었지만 좀처럼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시간을 자꾸 흘러가고 배고픔과의 사투가 계속됐다. 새벽 1시가 안 되어서 침대를 나와 바나나와 호두 땅콩을 먹고 허기를 달랬다. 퍽퍽함을 미숫가루 작은 팩 우유로 마시고 한참이 되어서야 잠이 들 수 있었다. 라면의 유혹을 견뎌내다니 나를 칭찬한다. 간밤에 배고픔과의 사투가 있었지만.. 2022. 3. 6.
오늘의 식단-다이어트 9일차 다이어트 9일 차 모두 다 늦잠을 자고 여유롭게 지내는 일요일 오전이다. 가족들 모두 어김없이 늦잠을 자고 정말 늦게 일어났다. 외식을 하기로 한집이 11시 오픈이라 부지런을 떨어야 하지만 늦잠을 선택했다. 외식 때문에 운동도 포기했는데. 외식 때문에 혼자 챙겨 먹기도 애매하다. 오전 해독주스 한잔을 마 시후 귤을 까먹으며 식구들이 일어나길 기다렸다. 거의 점심이 되어서야 일어나 배고프다고 난리를 친다. 가기로 한집은 어렵고 다른 선택으로 고깃집을 제안했더니 바로 접수를 받아준다. 사과 한 개씩을 먹고 준비를 시작했다. 가성비 좋은 소고기 집이라 점심시간 대기가 길었다. 점심시간이 끝나는 시간이 되어서야 식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3시가 넘어서 식사를 마쳤다. 이제 저녁은 못 먹고 의도치 않게 1일 1식이.. 202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