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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겨울산행2

태백산 일출 등산2 장갑을 꼈는데도 손끝이 시리다. 매서운 바람 때문에 몸을 가누기도 어렵다. 일행들과 빠른 하산을 하기로 결정했다. 태백시내로 들어와 유명 맛집 태백 물 닭갈비로 추위를 녹여주고 포장을 해왔다. 참 독특한 맛이다. 냉이 향을 좋아하는 사람만 먹을 수 있다.^^ 유사한 물 닭갈비 집이 참 많다. 이 집이 원조인데 골목 안에 있고 빨간 벽돌이 외관으로 되어 있다. 태백산의 정기 일출의 정기 넘치도록 받았다.~~~ 가즈아 2012~~ 2021. 1. 13.
태백산 일출 등산 1 1월 8일 태백산 겨울산행을 가자는 제안을 받았다. 작년에도 동행하려 했지만 스케줄이 맞지 않아 함께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변화가 필요하고 태백산의 정기와 일출의 정기를 받기 위해 선뜻 오케이를 했다. 등산을 좋아하지만 겨울산은 처음이라 준비를 많이 해야했다. 최강 한파가 계속되고 있었고 강원도 태백의 추위는 상상이 되질 않았다. 기본적인 겨울 야간산행의 준비물 아이젠, 스패츠, 스틱, 헤드랜턴과 털모자 워머 장갑 핫팩 방한용품을 챙겼다. 상의는 패딩과 고어텍스 바람막이 포함 6개 하의는 히트텍과 타이즈 방풍 바지 포함 3개 금요일 오후 5시에 출발하여 한가한 고속도로를 달려 일행이 있는 신갈에서 픽업 후 설레는 태백산을 향해 신나게 달렸다. 코로나로 인해 9시 전에 저녁을 해결해야 했다. 태백에.. 202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