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나라

제주도 가족여행-동백수목원

by 열정의 마라토너 2022. 2. 7.
제주도의 입장료 수준
간소한 매표소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이제는
숙소를 이동을 해야 하는 시간이다.
계획했던 시간보다 약간 늦어지긴 했지만
숙소 가는 길에 있는 동백수목원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원래는 카멜리아 힐이라는
동백 관련 관광지를 가려고 했으나
동선을 고려한 불가피한 선택 이었다.

성산에서 서귀포 방향으로
약 55분 차로 달리면 동백수목원이 있다.
육지는 아직 추운 겨울이지만
제주도는 영상 7도~10도를 기록할 정도로 따뜻했다.
봄이 금방인 듯했다.

동백수목원에도 이른 봄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도 넘쳤다.
동백꽃을 이렇게 많이 본건 처음이었다.

향기로 머리를 정화하고
이쁜 동백꽃으로 마음을 정화한 후
서귀포에 위치한 숙소로 향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