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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제주도 가족여행-석경초밥

by 열정의 마라토너 2022. 2. 7.
눈 크게 봐야 보이는 간판
모형초밥으로 주문
가격표

완벽한 일정을 진행한 후 저녁을 먹기 위해
숙소에서 5분 정도 떨어진
서귀포 아랑 조을 거리
횟집을 찾았다.

점심식사의 데자뷔 인가...
6시 넘었지만 아직 준비가 안되어 있단다..
가성비 좋은 횟집이었는데.
아쉽지만 근처에 차를 세우고
폭풍 검색을 진행했다.

좀처럼 선택이 되지 않았다.
어떤 메뉴를 정하고 다시 한번
아랑 조을 거리를 돌았다.
이 도로는 일방통행 거리라 운전을 조심해야 한다.

원하지 않는 메뉴의 저녁을 먹어야 하나 하는 순간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곳을 찾았다.
운명처럼~~

짧은 시간 검색을 하고 고민 없이 선택했다.
석경 초밥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듯했다.

메뉴 선택권을 와이프에게 위임하고
주차를 찾아 하이에나처럼 헤매고 다녔다.
간신히 어느 주택가 집 앞에 세우고
석경 초밥으로 갔다.

자리가 많지 않아 앉아서 먹기엔
시간이 오래 걸 리거 같아
포장을 하기로 하고 메뉴를 기다렸다.
포장은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현지인들이 먹는 맛집이라 기대가 컸다.
숙소로 얼른 돌아와 젓가락을 들었다.

오마이 갓트~~

기대 이상의 싱싱함과 쫄깃함이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이다.

나중에 제주도를 방문하면 다시 한번 먹어야겠다.

오른쪽은 딸 메뉴 왼쪽은 와이프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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