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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3

새벽운동 3일 5시 정각의 알람은 오늘도 나를 깨우지만 몸은 아직 새벽형 인간이 되기를 거부 하는듯 하다. 5시10분에 침대를 벗어나 옷을입고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집을 나선다. 며칠동안 비가 와서인지 꽤나 쌀쌀해 졌다. 다음주엔 긴팔을 입어야 할듯 하다. 내일 주말인데다 주말여행까지 계획되어 있어 걱정이 된다. 준비운동 10분 러닝 51분 거리 7키로 / 총 18키로 마무리운동 5분 아침-브리즈1개 삶은계란 3개 점심-백반 저녁-계란후라이 4개,두유 2021. 10. 8.
새벽운동 2일 5시 정각 알람을 간단히 무시해주고 10분만더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 지금 일어나지 못하면 또다시 실패라는 생각에 벌떡 일어났다. 주섬주섬 옷을 입고 스트레칭을 해주고 밖으로 나갔다. 어제날씨와 판박이였다. 가랑비을 맞으며 순토시계를 작동하는데 심박계가 작동하지를 않는다. 10분을 만졌지만 작동불능이다. 어쩔수 없이 심박계 측정없이 달리기를 시작한다. 준비운동 10분 러닝 39분 거리 5키로 마무리운동 5분 아침-브리즈1개 삶은계란 3개 점심-김치찌개 저녁-다꼬야끼3개,커피우유 몸관리를 위해 몇가지 약을 먹고있다. 아르기닌,관절약,비타민D,우루사 내일엔 벌떡 일어나보자~~ 2021. 10. 7.
중년 몸짱 프로젝트 시작 와이프의 갑상선 수술로 간호와 가사를 병행하는전업주부를 한달 가량 하다보니 운동을 멀리하고, 코로나 백신 휴유증으로 의심되는 3주간의 피로와 무기력증으로 한달을 흘려 보내고 길고 긴 휴직을 끝내고 복직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에 나태함이 몸을 배 나온 아저씨를 만들었다. 태릉인,철인,운동매니아 라는 수식어를 들었던 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내 배를 지적하며 너도 어쩔수 없구나 하는 비아냥 썩인 인사를 들고서 제대로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번쩍들었다. 이제 다시 예전의 몸으로 가기위해 프로젝트를 시작 하기로 했다. 집에 있는 인바디 측정 저울로 오늘 몸 상태를 기록하고 10월 내로 56키로 까지 만들고 (현재62.7키로) 11월에 30키로 이상 장거리 러닝 12월에 풀 코스 러닝 자 그럼 멋지게 해보자. 2021.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