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년 다이어트4

오늘의 식단-다이어트 5일차 다이어트 5일 차 식단 조절 적응이 잘되고 있다. 탄수화물 줄이고 밀가루 줄이고 탄산 줄이고 딱 일주일만 참으면 몸은 적응한다. 오늘 아침도 일찍 일어나진 못했지만 여유 있게 준비했다. 어제저녁에 먹고 남은 해독주스로 아침을 해결하고 출근을 했는데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신호가 와서 시원하게 밀어내 주고 하루를 시작했다. 점심은 돌솥비빔밥으로 탄수화물은 반 정도 남기고 야채는 남김없이 먹었다. 점심 이후에도 화장실에 큰일을 보고 시원하게 밀어 내주고 나니 속이 정말 개운했다. 해독주스와 미역국의 영향 일 것이다. 회사에서 군것질은 역시 없었고 퇴근과 동시에 저녁식단으로 식사를 했다. 해독주스, 미역국, 닭가슴살, 고구마 1개 먹고 나면 배가 터질듯하다. 하지만 살은 찌지 않는다. 소화를 시키고 바로 운동을 .. 2022. 2. 16.
오늘의 식단 다이어트 2일 차 오늘은 점심 오징어볶음 요리를 하는 바람에 탄수화물을 섭취 하고 말았다. 다이어트는 진짜 속세와의 인연을 끊어야 성공할 수 있는 거 같다. 그래도 속에의 인연을 끊지 않는 선에서 잘 해야지 어쩌겠는가. 불필요한 음식의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 절반은 성공이다. 1. 탄산음료 2. 밀가루 음식 3. 과당 음식 아마도 1주일 후부터 극심한 탄수화물 금단증세가 나올 것인데 잘 이겨 내야 한다. 지금껏 그래 왔던 것처럼. 2월 13일 식단 아침-사과 한 개 점심-오징어 볶음, 공깃밥 1개 반 저녁-미역국 한가득, 소고기, 고구마 반쪽 2022. 2. 14.
중년의 식단관리 몸이 게을러지면 살이 찐다. 운동을 하던 사람이 운동을 하지 않고 게을러지면 살이 2배로 빨리 찐다. 난 신년의 야심 찬 목표가 허무하게 무너지고 게으르고 운동 안 하는 사람이 되어 몸이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예전의 나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독하게 맘을 잡기로 했다. 와이프와 딸아이를 데리고 마트로 향했다. 나만의 식단을 만들기 위해. 요즈음 워낙들 건강에 관심이 많고 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 이제는 특별하지도 않게 됐다. 다만 나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와이프가 있어 예전부터 관리를 했던 터라 어렵지 않게 관리를 한다. 일기 형태로 매일 기록하고 나를 혹독하게 밀어 부칠 것이다. 정신 바짝 차릴 수 있도록.. 어제저녁부터 탄수화물을 줄였다. 오늘부터는 포만감을 위해 미역국 식단을 시작했다. 탄수화.. 2022. 2. 12.
중년 몸짱 프로젝트 시작 와이프의 갑상선 수술로 간호와 가사를 병행하는전업주부를 한달 가량 하다보니 운동을 멀리하고, 코로나 백신 휴유증으로 의심되는 3주간의 피로와 무기력증으로 한달을 흘려 보내고 길고 긴 휴직을 끝내고 복직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에 나태함이 몸을 배 나온 아저씨를 만들었다. 태릉인,철인,운동매니아 라는 수식어를 들었던 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내 배를 지적하며 너도 어쩔수 없구나 하는 비아냥 썩인 인사를 들고서 제대로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번쩍들었다. 이제 다시 예전의 몸으로 가기위해 프로젝트를 시작 하기로 했다. 집에 있는 인바디 측정 저울로 오늘 몸 상태를 기록하고 10월 내로 56키로 까지 만들고 (현재62.7키로) 11월에 30키로 이상 장거리 러닝 12월에 풀 코스 러닝 자 그럼 멋지게 해보자. 2021.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