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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24

크리스마스 여행 feat 페이머스 버거 이른 아점을 먹고 신사동 가로수길과 예전 세일 구역을 회상하듯 압구정동 여기 저기를 걸었다. 신입사원으로 씩씩하게 패기 있게 걸었던 거리를 걸으니 새삼 예전의 돌아간 듯 걸음에 힘이 들어갔다. 그런데 문제는 최강한파~~ -13도 체감은 그이하 그렇게 길바닥을 쓸고 다닌지 꽤 시간이 지나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신사동 맛집 페이머스 버거 래퍼 로꼬가 사장 이라고 하는데 맛은 어떨지…..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서면 왼편에 바로 보인다 커플이나 친구들의 2인 위주의 테이블 크기에 12정도의 테이블을 가지고 있었다. 분위기는 괌의 현지인 분위기 같았다. 앉아서 메뉴를 정하고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했다. 시그니쳐 페이머스 버거와 치즈 버거 감자와 고구마프라이 세트를 주문했다. 나의평가는 햄.. 2022. 1. 5.
크리스마스 여행 feat 유정식당 2021년 좀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강남길 바닥 여행을 준비했다. 2002년 11월 회사에 입사한 후 5년 동안 강남지사에 근무를 한터라 강남역, 논현역, 신사역, 압구정역 지역을 담당으로 익숙한 곳이다. 시간이 참 많이 지나 이제 와이프와 14살 사춘기 딸과 함께 다시 한번 길바닥을 쓸고 다녔다. 첫 번째 코스는 우리 딸이 애정 하는 BTS 순례코스로 유정식당을 정했다. 전날 코스 인폼을 하고 크리스마스 아침부터 준비를 서둘렀다. 네비 도착 시간 10시 10분 오픈시간이 10시이니 여유롭게 먹을 수 있겠다는 기대를 품고 신월 지하도를 지나 강변북로를 거쳐 드디어 유정식당 앞 도착 네비의 도움으로 정시에 도착해서 오픈과 동시에 식당에 입장할 수 있었다. 입장과 동시에 딸의 환호가 들린다. .. 2021. 12. 31.
크리스마스 호캉스 코로나로 힘들었던 2021년을 생각해 보면 여행을 참 많이 다녔다. 여행을 다니면서 셀래거나 즐거움이 가득한 게 아닌 무언가를 잊기 위해 의무감에 다녔던 거 같았다. 근 2-3년동안 코로나 19와 중년의 무기력함에 활기를 잊은 듯하다 그래서 뭔가 분위기를 바꿔보기 위해 크리스마스를 호캉스로 보내기로 했다. 며칠을 고민하다 고른 강남의 카푸치노 호텔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 골랐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보니 1박에 28만 원 엄청난 폭리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위해 기꺼이. 위치는 언주 역에서 아주 가깝다. 차병원 사거리에서 신논현역 방향 언덕길에 있다. 1층 로비는 카페와 같이 쓰고 있어서 굉장히 협소하다 주차장은 타워주차장이 있는데 suv는 불가하다고 해서 11시쯤 도착해서 주차를 하려 하니.. 2021. 12. 31.
강원도 가족여행 2일차 (주문지,강릉)/오후일정 딸아이와 의사소통 해결을 한 후 가족여행 2일 차 오후 일정을 시작했다.오전에 빡빡하게 움직인 탓에 오후에는 여유있게 움직였다.강릉으로 들어와 딸아이가 노래 불렀던 순두부 젤라토를 먹었다.순두부 맛이라 상상이 잘 안 되겠지만 나름 나쁘지는 않았다.난 밍밍한 맛이 싫어서 인절미 젤라또를 시켰고, 와이프는 순두부 젤라토, 딸아이는 자색고구마 젤라토를 주문했다.이곳도 2번째 방문 이지만 줄이 상당하다. 원래가 순두부 파는 곳이라 주차장은 차량과 젤라토 구매고객들이 섞여 혼란 그 자체다. 때론 위험하게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업체에서 주차관리나 고객관리를 하지는 않는다.고매 고객 스스로 조심할 수밖에... 관광지에서만 먹을 수 있는 가격의 젤라토를 먹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다.우린 가게 옆 주민자치센터에 주차를.. 2021.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