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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24

제주도 가족여행-다이나믹 메이즈 제주도 가족여행 3일 차 저녁 6시 30분 비행기 렌터카 반납 시간 5시 아직 시간의 여유가 있어 제주시내 들어가기 전 체험 관광을 하기고 하고 사전 예약을 했다. 방탈출과 출발 드림팀을 합쳐 놓은 액티비티 공간이다. 체력이 필요하다는 사전 조사에 따라 와이프는 포기하고 딸아이와 함께 참여했다.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재밌는 공간이었다. 예능에서 보던 그런 게임이나 미션들을 하는 것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금방 지나갔다. 에피소드를 하나만 하면 되는데 현장에서 온라인 예약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추가 에피소드를 결제할 경우 할인해 준다는 장사에 홀라당 넘어갔다. 이게 정말 큰 실수였다는 걸 에피소드가 하나 끝났을 때 깨달았다. 여러 사람이 해야 체력적인 분배가 될 수 있었는데 딸아이와 2명이서 미션을 하기에는.. 2022. 2. 10.
제주도 가족여행-딱새우 야식 제주도 가족여행 2일 차 삼보 식당에서 현지 식사를 한 후 근처에 있는 서귀포 올레시장으로 향했다. 이른 저녁시간이라 출출할 때 딱새우 라면을 끓여 먹기 위해 수산코너를 둘러보기로 했다. 시장에는 많은 인파로 시끌벅적 했다. 우린 반대편 입구로 들어가서 서귀포 올레시장 공용 시장방향으로 걸어서 둘러봤다. 가격대가 천차만별이었다. 10마리 만원에서 20마리 만원까지. 물론 사이즈가 차이가 있지만 20마리 만원이 좀 더 괜찮아 보였다. 딱새우 2팩과 색달 해녀의 집에서 먹지 못한 해삼 한 마리 무려 15000원 홍해삼을 손에 들고 숙소로 돌아왔다. 대형 욕조에서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역시 연돈의 예약 전쟁에서 패한 후 허탈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야식 파티를 시작했다. 역시 여행의 재미는 야식이지~~~ 2022. 2. 8.
제주도 가족여행-색달 해녀의 집 제주도 여행 2일 차 시원한 레이싱이후 바닷가 여행의 히든카드 해녀 해산물 시식!! 내가 최애 하는 해삼을 먹으려 해녀의 집으로 향했다. 카트장의 위치가 서귀포라 중문 쪽의 색달해수욕장 해녀의 집으로 향했다. 성산 일출봉 쪽 일정이었다면 좋았겠지만 이제 성산 쪽으로 가는 일정은 없고 시간 낭비인지라가까운 곳으로 정했다. 네비에 중문 색달해수욕장을 입력하고 해삼 먹을 생각에 신이 나서 달렸다. 주차장을 일찍 들어간 탓에 퍼시픽랜드에 주차를 하고 걸어야 했다. 끝까지 쭉 들어가면 되는데 중간에 꺾어서 좀 헤맸다. 삥 돌았지만 색달 해수욕장 입구로 진입하여 드디어 해녀의 집에 도착했다. 이미 거의 모든 케이블이 만석이다. 나 만큼이나 해삼을 좋아라 하고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다. 간이 테이블에는 자리가.. 2022. 2. 8.
제주도 가족여행-윈드 1947 제주도 여행 2일 차 아점 이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흑돼지 강정집에 다녀왔지만 사진이 없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맛도 아니어서 패스.. 제주도에 왔으니 시원한 카트 한번 타고 싶다는 딸아이의 요청을 받아. 서귀포 쪽에 있는 윈드 1947로 향했다. 서귀포 시내는 아니고 한라산 끝자락에 있는듯한 곳이다. 가평이나 예전에 타던 그런 소규모의 카트장이 아니다. 주차장의 규모나 여러 가지가 규모를 짐작할 수 있을 거 같았다. 2바퀴 3바퀴 4바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큰 기대 없이 제주도에 왔으니 한번 타야지 하는 의무감과 딸아이가 힘드니까 2바퀴만 타자고 하여 2바퀴 티켓을 사전 예약하였다. 상당히 긴 트랙이었다. 중간중간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안전했다. 항상 그렇지만 끝나고 나니 짧게 느껴진다. 3.. 2022.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