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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단-다이어트 21일차 / 다이어트 곤약 볶음밥 다이어트 식단 18일 차 재택근무의 아침이 밝았다. 이상하게 오늘은 기상과 동시에 허기가 몰려든다. 오늘처럼 배가 고프다고 느낀 적이 없었는데 어제의 저탄 고지 점심 때문인가. 아님 하루 2번의 운동 때문인가. 시원한 물 한잔부터 들이켠다. 아침으로 해독주스를 원샷 때려주고 근무 준비를 했다. 해독주스를 먹어도 이젠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다. 섭취하는 음식이 적고 미역국을 대량으로 먹어서 그런 듯하다. 저녁이면 계란 프라이를 3-4개를 먹으니... 그럴 만도 하다. 점심에 문제가 발생했다. 와이프가 콩나물 김칫국과 스팸을 구웠다. 20일 넘게 라면을 끊고 나트륨을 줄였더니 몸에서 나트륨 음식을 달라고 아우성이었다. 몇 번의 유혹을 참아 냈지만 오늘은 이상하게 힘이 든다. 공깃밥도 가득 채워 먹고 콩나물.. 2022. 3. 4.
오늘의 운동-실내 자전거 part 1/part2 운동 다이어트 18회 차 어제 13km 7:00 페이스로 몸이 뻐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아침에 눈을 떴다. 하지만 뻐근한 곳은 한 곳도 없다. 17번의 운동시간으로 체력이 많이 올라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쉬움 부분이 있다면 오늘 재택근무로 오전 시간이 여유가 있어 아침 운동을 하려 했지만 여유 있는 휴식을 선택했다. 체력이 올라오니 운동하는 시간을 더 늘리고 싶고 운동을 더 강하게 하고 싶어 진다. 하지만 예전의 부상의 경험을 상기하며 무리하면 안 된다며 자신을 자제시켰다. 날씨는 좋아서 러닝 하기 좋은 환경이지만 어제 러닝을 고려하면 쉬거나 아주 저강도로 운동을 하는 게 맞다. 점심을 빨리 먹고 실내 자전거에 올라탔다. 강도는 항상 그렇듯 6으로 놓고 페달링을 했다. 스피는 빠르지 않게 20.. 2022. 3. 3.
오늘의 식단-다이어트 20일차/저탄고지 다이어트 식단 17일 차 어제저녁 오늘의 식단이 사전에 공표됐다. 33 데이 삼겹살을 먹는 날이다. 자연스럽게 저탄고지 식단이 되는 날이다. 코로나 19로 인한 재택으로 아침을 여유롭게 시작했다. 급하게 출근 준비를 할 필요도 없고 지옥철에 시달릴 일도 없다. 해독주스를 먹으려 냉장고에서 야채를 꺼내고 사과를 꺼내는데 와이프가 싱싱하지 않으니 먹지 말라고 하여 해독주스를 패스하고 사과와 제주도 유동 커피로 아침을 대신했다. 건강식일까 아닐까... 재택근무지만 업무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어제 코로나 신속검사 양성 팀원이 확진을 받았다는 연락이 왔다. 어제 접촉한 직원들이 반 포기 상태가 되었다. 나도 반 밀접 접촉인데 왠지 찜찜하다. 그렇게 오전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삼삼데이 삼겹살 점심시간이 되었다. .. 2022. 3. 3.
오늘의 식단-다이어트 19일차 다이어트 식단 16일 차 삼일절 휴일의 여파인지 운동의 여파인지 알람을 끄고 잠들고 말았다. 정신을 차리고 기상을 하니 예상 기상시간보다 20분이 훌쩍 지나 있었다. 늦지는 않았지만 아침에 해야 하는 것들을 하기에는 애매한 시간이었다. 시원한 냉수로 잠을 깨고 잠시 고민에 빠졌다. 해독주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미리 준비를 하지 않았는데. 여기서 더 늦으면 지옥철에 진을 빼야 하는데.. 아쉽지만 아침 해독주스를 패스해야 했다. 어제저녁 다이어트 식단을 늦게 먹어서 인지 허기가 덜 하긴 하다. 출근 준비를 마치고 자고 있는 와이프와 딸아이에게 인사를 하고 출근길을 나섰다. 먹던걸 안 먹어서 인지 허전 하긴 하다. 코로나로 한가한 업무에 휴일까지 겹쳐 쉬는 날이 더 많아진 느낌이다. 오전 시간은 빨리도 가고 점.. 2022. 3. 2.